존과 지니의 자전거 여행

총 거리 : 약 76km
난이도 : 중급 
출발지 : 강원 화천 (화천버스터미널)

도착지 : 강원 양구 (양구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인 화천과 양구 사이에 평화의 댐이 있다.

평화의 댐은 정치적인 목적의 대국민 사기극의 현장이지만 화천과 양구 사이의 깊은 산 속을 달릴 수 있는 경치 좋은 코스다. 
자전거길로 유명한 화천 산소길로 시작해서 해산령으로 평화의 댐을 지나 양구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강원도 오지를 즐길 수 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민간인 통제구역인 두타연이나 안동철교(3인 이상 출입 가능) 쪽을 둘러볼 수도 있다.  

해산령, 오천고개, 학령 등 세 군데에 오르막길이 있다. 거리는 76km 정도지만 세 군데의 오르막길로 체력 소모가 있는 코스다. 


식사 및 보급
해산령 정상의 산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평화의 댐에 매점이 있어 보급이 가능하다. 

방산면에도 식당과 편의점이 있다. 
 

교통편

편도 코스이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화천 버스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는 동서울에서 춘천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이동에 시간이 걸리므로 최대한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다. 

돌아올 때는 양구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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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brunch.co.kr/@skumac/75

총 거리 : 약 20km
난이도 : 초급 
출발지 : 강원 춘천 (경춘선 춘천역)

코스 개요
배후령은 춘천의 대표적인 오르막길 훈련 코스다.  
상천초등학교를 기준으로 해발 590m의 배후령까지 꾸준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식사 및 보급
소양강댐 쪽으로 춘천닭갈비 식당들과 카페가 많다. 
 

교통편
경춘선 춘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 편하고 빠르게 다니고 싶다면 ITX청춘을 자전거석 예매하고 이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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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https://brunch.co.kr/@skumac/242

총 거리 : 약 50km
난이도 : 입문  
출발지 : 전남 목포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도착지 : 전남 해남 (해남공용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목포에서 해남매실축제에 들르기 위한 자전거 코스이다. 

해남매실축제는 매화가 피는 이른 봄에 잠깐 진행하는 축제로 아름드리 피어난 매화를 가득 볼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영암방조제 쪽에서 큰길에서 차들과 함께 달려야 해서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매실농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806번 도로는 축제 시즌에는 교통량이 많으니 주의한다.  

식사 및 보급
매화축제장에서 여러 먹거리를 판매한다. 축제장마다 볼 수 있는 노점 음식보다는 마을 부녀회에서 근처 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을 추천한다. 
 

교통편

시외버스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출발하였고 해남버스터미널에서 복귀하였다.

해남 버스터미널은 차편이 적으므로 노선과 막차 시간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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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https://brunch.co.kr/@skumac/137

총 거리 : 약 100km
난이도 : 중급 
출발지 : 전남 나주 (빛가람동주민센터)
도착지 : 전남 순천 (순천만정원)

코스 개요
나주에서 주암호와 낙안읍성을 지나 순천만습지와 순천만정원으로 가는 자전거 여행길이다. 

낙안읍성 근처에는 관광객들의 차량 통행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사 및 보급
사평, 송광, 외서, 낙안 등에서 보급 및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교통편
순천 시내에서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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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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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리 : 약 85km
난이도 : 초급 
출발지 : 전남 영광 (영광시외버스터미널)
도착지 : 전남 함평 (함사거리 정류장)

코스 개요
영광 법성포와 백수해안도로에 풍력단지까지 지나가는 자전거 코스이다.

남쪽 서해바다의 경치와 더불어 영광굴비와 함평 육회비빔밥까지 먹을 수 있는 멋진 코스다. 

식사 및 보급

법성포에서 영광굴비정식을 먹고 함평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영광, 법성포, 염산, 손불, 함평 등을 경유하므로 보급이 어렵지 않다. 
 

교통편
편도 코스이므로 버스를 타고 영광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출발한다. 
함평읍내에도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근처 함사거리에 무안 쪽에서 오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어 노선과 시간표를 비교해보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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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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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리 : 약 200km
난이도 : 중급 
출발지 : 강원 영월 (예미역)
경유지 : 강원 태백 (태백시내 숙박)
도착지 : 강원 영월 (예미역)

코스 개요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달리는 순환 코스다. 존과 지니는 태백과 아우라지에서 숙박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예미역을 출발해서 중동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 고개인 만항재(해발 1330m)까지 43km의 오르막길을 올라가 태백으로 간 후에 삼수령을 넘어 한강 발원지 근처에서부터 한강(골지천-동강 구간)을 따라서 다시 예미역으로 돌아온다. 
오르막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완만하지만 끝없이 올라가는 듯한 오르막길을 달릴 수 있으며 삼수령부터는 한강을 따라 내려가는 완만한 내리막이다. 
만항재, 황지연못과 태백시장, 매봉산 고랭지 채소밭, 구미정, 아우라지, 정선5일장(2, 7장), 동강 등 볼거리가 풍부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아우라지에서 정선으로 가는 옛길(꽃벼루재)는 시멘트 포장길로 도로용 자전거도 달릴 수 있고 오르막길만 올라가면 완만하게 이어진다. 자전거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달려보는 것을 추천하는 좋은 코스다. 


식사 및 보급
산골짜기 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차량 통행이 적고 식사나 보급할 만한 곳이 적다. 
곤드레밥, 콧등치기국수, 메밀전 등의 강원도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태백의 실비식당들은 고랭지 한우 소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정선5일장은 2일 7일에 열리니 이왕이면 5일장 날짜에 맞춰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만항재 정상 매점은 조금 비싸니 오르막길의 중간 쉼터인 어평재 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임계-아우라지 구간, 정선-예미 구간은 보급할 곳이 없으니 그 전에 충분히 보급해둔다. 
 

교통편
순환 코스가 되므로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와서 예미역 주차장에서 시작하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영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면 조금 더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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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https://brunch.co.kr/@skumac/37

https://brunch.co.kr/@skumac/38

https://brunch.co.kr/@skumac/39

총 거리 : 약 50km
난이도 : 초급
출발지 : 강원 사북 (사북고한공용버스터미널)
도착지 : 강원 정선 (정선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해발 600m인 정선 사북에서 노나무재를 넘어 어천을 따라 정선까지 달리는 50km가 안되는 코스다. 
가장 큰 언덕인 노나무재는 비교적 완만하여 초보자도 넘기 어렵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완만한 내리막이다. 
전체 거리가 비교적 짧은 만큼 정선 소금강의 이곳저곳을 여유있게 둘러보고 화암약수 계곡에 발을 담그고 쉬어도 좋다. 
정선 5일장이 2일 7일에 열리므로 이왕이면 5일장 열리는 날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 및 보급
산골짜기 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차량 통행이 적고 식사나 보급할 만한 곳이 적다. 
화암면과 정선읍 외에는 큰 마을은 없지만 매점이나 몰운대쉼터 등 보급할만한 곳이 적당한 거리에 하나씩 있다. 

 

교통편
편도 코스이므로 버스를 타고 사북고한 공용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출발한다. 
정선 터미널은 읍내 외곽에 있으며 그리 큰 규모가 아니므로 출발 전에 시간표를 검색하여 막차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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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https://brunch.co.kr/@skumac/36

총 거리 : 약 100km
난이도 : 초급
출발지 : 강원 봉평 (장평버스터미널)
도착지 : 강원 영월 (영월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남한강 상류를 이루는 세 강줄기 중 하나인 평창강을 달리는 자전거 여행길이다. 
편도 코스이므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장평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영월버스터미널에서 종료한다. 
해발 500m의 장평에서 출발하여 해발 200m인 영월 읍내에서 종료하는 코스라 전체적으로 내리막이지만 후반부의 낮은 오르막길에서 체력 소모가 있다.  
금당계곡, 뇌운계곡 등을 달리므로 경치가 좋은 자전거길이지만 판운리 쪽에 깨끗한 비포장길이 있다. 
처음 100km 원정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는 자전거인에게 추천한다. 

식사 및 보급
산골짜기 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차량 통행이 적고 식사나 보급할 만한 곳이 적다. 
면사무소가 있는 곳이 큰 마을이니 방림면, 평창읍, 한반도면 등에서 식사와 보급을 해결해야 한다. 
영월 입구의 영월삼거리 슈퍼가 좋은 쉼터였으나 현재 편의점으로 바뀌었다.   

 

교통편
편도 코스이므로 버스를 타고 장평터미널에 내려서 출발한다. 
영월 터미널을 그리 큰 규모가 아니므로 출발 전에 시간표를 검색하여 막차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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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https://brunch.co.kr/@skumac/35

총 거리 : 약 80km
난이도 : 초급
출발지 : 강원 횡성 (횡성버스터미널)
도착지 : 강원 영월 (영월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남한강 상류를 이루는 세 강줄기 중 하나인 주천강을 달리는 자전거 여행길이다. 
근처의 둔내버스터미널을 이용해도 되지만 환승 정류장으로 고속버스편이 많은 횡성휴게소에서 시작하였다. 
해발 550m의 횡성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해발 200m인 영월 읍내에서 종료하는 코스라 전체적으로 내리막이지만 고일재, 소나기재 등의 낮은 오르막길에서 체력 소모가 있다.  


식사 및 보급
산골짜기 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차량 통행이 적고 식사나 보급할 만한 곳이 적다. 
면사무소가 있는 곳이 큰 마을이니 안흥면, 주천면, 한반도면 등에서 식사와 보급을 해결해야 한다. 
영월 입구의 영월삼거리 슈퍼가 좋은 쉼터였으나 현재 편의점으로 바뀌었다.   

 

교통편

횡성터미널은 환승 휴게로소 다양한 노선의 버스들이 멈춰서 환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승차권을 횡성휴게소까지로 끊으면 된다. 
버스 시간이 맞다면 근처의 둔내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도 좋다. 
영월 터미널을 그리 큰 규모가 아니므로 출발 전에 시간표를 검색하여 막차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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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https://brunch.co.kr/@skumac/34

총 거리 : 약 150km
난이도 : 초급
출발지 : 전남 완도 (완도버스터미널)
도착지 : 전남 녹동 (녹동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2박 3일로 다녀온 남도 섬여행이다. 총 거리는 얼마 안 되지만 계속되는 자잘한 오르막길로 체력 소모가 심한 코스다. 
당목항, 동송항에서 배 시간을 주의해야 한다. 다른 섬들은 연륙교, 연도교로 연결되어 이동이 수월하다. 
여행 당시에는 고금도와 완도 사이에 여객선이 운항되었지만 현재는 연도교가 놓여졌다. 
소록도는 소록도병원으로 유명하다. 자전거길은 소록도 입구에서 바로 거금도로 이어진다.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는 상판은 자동차 전용도로이며 아래쪽에 사람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다. 
 

식사 및 보급
식사나 보급할 만한 곳이 섬 안의 가장 큰 마을과 당목항 외에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숙박이든 식사든 가장 큰 마을에서 해결하는 것이 편하다.  

 

교통편
편도 코스 특성상 원점회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완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녹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끝나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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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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