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과 지니의 자전거 여행

총 거리 : 약 70km (순환)
난이도 : 입문
출발지 : 임계고등학교 앞

코스 개요

강원 내륙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코스. 해발 500m 고지대에서 아침 시간에 임계에서 출발하면 그늘이 많은 길로 대기리 오르막길을 올라간 후에 아우라지에서 점심을 먹고 복귀시에도 그늘이 많은 골지천길을 달릴 수 있어 더운 여름에도 크게 부담이 없는 코스다. 그 외의 시원한 계절에는 아우라지에서 출발해도 좋다. 임계에서 고단리의 사이의 언덕길을 오른 후에는 아우라지까지 아주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가서 다시 아주 완만한 오르막길로 복귀하므로 초보자에게도 큰 무리가 없는 코스다. 강원도 특유의 고랭지 들판이 계속 펼쳐지며 오장폭포, 구절리역, 아우라지, 골지천, 구미정 등 경치가 아주 좋고 볼거리가 많은 좋은 코스다. 

식사 및 보급

임계에서는 시장 근처 백반집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으나 미리 전화를 하는 편이 좋다. 임계, 구절리역, 여량면 아우라지 인근에서 보급과 식사를 할 수 있다. 대기리에도 식당과 카페가 있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로 

https://brunch.co.kr/@skumac/498

총 거리 : 약 93km (순환)
난이도 : 하
출발지 : 경남 사천 삼천포 대교공원

코스 개요 

남해군을 안쪽으로 도는 자전거 코스이다. 자전거길 표시가 되어 있지만 자전거 전용 도로가 아니라 자전거길 표시가 되어 있을 뿐인 차도가 많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다. 삼천포 대교공원이 출발지로 좋지만 순환형이라 어디에서 출발해도 좋다.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에 아주 근접하여 달리기 때문에 풍경이 매우 좋은 곳이다. 창선도의 1024번 지방도 구간은 차량 통행이 조금 많지만 다른 경로인 3번 국도를 대부분의 차량들이 이용하므로 3번국도로 가지 않도록 한다.  노량에서 사천대교까지는 일반도로를 달려야 하며 약간의 낙타등 구간이다. 
평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은 초보자라면 지족에서 노량까지의 구간만 왕복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 및 보급

지족, 노량, 서포에서 식사 및 보급이 가능하다. 남해읍을 경유하지 않으나 바닷가에 편의점이 드문드문 있어 보급이 아주 어렵지는 않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로

https://brunch.co.kr/@skumac/413/

총 거리 : 약 72km (순환)
난이도 : 하
출발지 : 태백시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코스 개요 

태백 황지공원을 출발해서 도계까지 내려간 후에 건의령을 올라서 돌아오는 코스다. 송이재 구간 이외에는 최대한 차량 통행이 많은 길은 우회한다.  통리재 역시 강원대 도계 캠퍼스 입구 쪽으로 우회해서 내려가는 코스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brunch.co.kr/@skumac/500

총 거리 : 약 49km (순환, 역방향 금지)
난이도 : 중
출발지 : 태백시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코스 개요

태백의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와 두번째로 높은 고개인 두문동재를 넘는 코스이다. 어평재를 경유하는 만항재 코스는 만항재로 올라가는 가장 쉬운 경로이지만 장산콘도를 지나는 시점부터 초보자에게는 힘들 수 있는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고한에서 두문동재 옛길 입구까지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두문동재 터널은 길고 차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구간이므로 자전거는 되도록 옛길로 간다. 두문동재 옛길은 상당히 가파르고 긴 업힐이므로 초보자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두문동재 옛길은 반대편에서는 진입할 수 없으므로 역방향으로는 진행할 수 없는 코스이다. 

식사 및 보급

아침식사는 태백터미널 근처 식당과 어평재 휴게소, 장산콘도에서 해결할 수 있다.  정선 입구인 상갈래교차로 입구에서 점심 식사가 가능하다. 당골 입구와 어평재 휴게소에서 보급이 가능하다. 

총 거리 : 약 37km (순환)
난이도 : 하 
출발지 : 태백시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코스 개요 

태백 로드 운동 코스. 어평재(화방재)와 만항재를 경유하여 오투리조트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오투리조트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돌아오는 짧은 운동용 코스다.  여평재를 경유하는만항재 오르막길은 만항재로 올라가는 업힐 중에 가장 쉬운 코스이지만 장산콘도를 지나서 시작되는 오르막길은 초보자에게는 힘들 수 있다.

전체 해발 고도가 1000m 정도이므로 가장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여 혹서기 아침 운동용으로 알맞다. 

식사 및 보급 

아침식사가 필요한 경우 태백터미널 근처 식당과 어평재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 보급은 어평재 휴게소와 만항재 매점 등이 있다. 

총 거리 : 약 71km 
난이도 : 하 
출발지 : 태백시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지 : 영월군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코스 개요 

태백에서 영월까지 한적한 길로 달리는 코스로 어평재(화방재)와 수라리재를 경유한다. 어평재에서 수라리재 오르막길 입구인 중동까지 약 30km 구간과 수라리재에서 영월 읍내까지 20여 km를 약한 내리막으로 계속 달릴 수 있다. 오르막길도 경사도가 심하지 않고 내리막길이 많은 코스로 거리에 비해서 운동량은 낮기 때문에 초보자용으로 적합한 코스이다. 

식사 및 보급 

아침 식사나 보급은 어평재 휴게소에서 가능하다. 회덕주유소가 매점을 겸하여 보급이 가능하며 중동(산솔)이나 석항에도 식당과 슈퍼가 있어 보급할 곳이 적재적소에 있다.  

총 거리 : 약 37km (순환)
난이도 : 하 
출발지 : 보령시 웅천읍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코스 개요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 바퀴 돌기 좋은 짧은 코스. 경치가 좋으며 나무 그늘이 많아 시간을 잘 맞추면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식사 및 보급 

보령호 북쪽의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보급이 가능하다. 

총 거리 : 약 100km 
난이도 : 하 
출발지 : 대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도착지 : 안면도 선촌항  

코스 개요 

대천항에서 출발해서 선촌항에서 끝내는 코스이다. 대천-안면간 해저터널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선촌에서 배편을 이용해야 한다. 배 시간이 바뀌므로 출발 전에 확인해야 한다. 100km의 중장거리 코스이므로 선촌항에 주차한 후에 첫 배편을 타고 대천으로 이동하여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산 방조제와 간월도, 드르니항, 꽃지해변 등등 볼거리가 많은 코스다. 

식사 및 보급

오천항, 남당항, 드르니항 등등 경로상의 항구에 식당이나 매점이 많아 보급하기 쉽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로 

https://brunch.co.kr/@skumac/495

총 거리 : 약 52km (순환)
난이도 : 하 
출발지 : 삼척 하장면 장전삼거리 

코스 요약

삼척 하장면의 장전삼거리에서 출발하여 한강 최상류 지역인 골지천과 소금강을 돌아오는 순환코스이다. 벌문재와 오두재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므로 짧은 코스지만 아주 쉬운 코스는 아니다. 소금강 계곡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행길에는 몰운대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식사 및 보급

화암면 외에는 식사 및 보급이 쉽지 않은 코스다. 화암면 읍내에서 확실히 보급하도록 한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brunch.co.kr/@skumac/493 

총 거리 : 약 92km (순환)
난이도 : 하 
출발지 : 봉화군 소천면 

코스 개요 

봉화군 소천면을 출발해서 수비면을 경유하는 한적한 코스이다. 일부 낙동강 상류 구간을 통과한다. 봉화터널과 영양터널을 지나지만 차량 통행이 적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경치를 보여주며 일제 수탈의 흔적인 용화광산 선광장도 볼 수 있다. 

식사 및 보급 

전체적으로 보급할 곳이 적다. 수비면에서 충분히 보급하도록 한다. 광회리 옥방교회 앞에 작은 슈퍼 겸 식당에서도 보급할 수 있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brunch.co.kr/@skumac/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