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과 지니의 자전거 여행

총 거리 : 약 60km 
난이도 : 입문   
출발지 : 전남 구례 (구례버스터미널)
도착지 : 전남 광양 (중마버스터미널)

  
코스 개요 

우리나라에서 벚꽃으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하나가 구례 섬진강 벚꽃길이다. 

4월 초에 흐드러지는 벚꽃을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라 조금 부담되는 곳이지만 풍성한 벚꽃이 차도를 따라 있기에 차량 통행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다. 

벚꽃이 피는 기간은 조금씩 변하지만 대개 4월 첫 주에 봄비 내리기 전에 가는 것이 좋다. 

섬진강 자전거길이기 때문에 길찾기도 쉽고 오르막도 거의 없다. 다만, 다압면 쪽의 자전거길은 멀쩡하고 한적한 차도를 놔두고 이상하게 오르내리기 때문에 차도로 달리는 것이 좋다. 

배알도에서 중마버스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대형차들의 통행도 많고 혼잡했지만 최근 새로운 자전거 보행자용 다리가 생겨 통과가 수월해졌다. 

식사 및 보급 
섬진강 자전거길이라 계속 드문드문 매점이나 식당이 있다.

남도대교 건너 화개장터에도 식당이 있지만 시장이 볼거리가 없고 벚꽃 축제 기간에는 특히 혼잡하기 때문에 들르지 않아도 무방하다. 화개장터를 경유해서 가는 쌍계사 벚꽃길도 들를 수 있지만 이용객이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교통편
편도 코스이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구례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돌아올 때는 중마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한다.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링크 참고 바람 
  
자전거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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